17편: 🍽️ 외식 시 알레르기 안전 체크리스트

🍽️ 외식 시 알레르기 안전 체크리스트

2025년 7월 24일 (목) | 약 5분 소요 | 주 3회(화·목·토) 연재 중

📌 핵심 요약

• 외식 전·중·후 총 4단계 체크리스트로 알레르기 리스크를 줄이세요.
• 메뉴 성분 확인, 교차오염 여부, 대체 메뉴 가능성까지 꼼꼼히 묻는 것이 핵심입니다.
• 응급약 휴대와 증상 발생 시 행동 매뉴얼을 미리 숙지해두세요.

👨‍👧 실전 사례

“아이가 직접 좋아하는 볶음밥을 골랐는데, 견과류 소스가 들어 있었어요.” “메뉴판엔 안 적혀 있었는데, 직원이 ‘아마 들어갔을 것’이라네요.” 이럴 때 당황하지 않으려면 사전 준비와 질문 목록이 필요합니다.

🗂️ 목차

• 외식 전 준비사항
• 식당에서 꼭 확인할 5가지
• 직원에게 물어볼 질문 예시
• 응급약·대처 매뉴얼

📝 외식 전 준비사항

• 아이의 알레르기 성분 목록을 스마트폰 메모에 저장
• 응급약(항히스타민, 에피네프린) 휴대
• 아이 스스로 제시할 수 있는 알레르기 카드 제작
• 가능하다면 식당 전화 사전 문의

🔍 식당에서 확인할 5가지

1. 이 요리에 알레르기 성분(예: 견과류, 대두, 유제품)이 들어갔나요?
2. 조리기구나 기름이 다른 메뉴와 공유되나요?
3. 소스나 드레싱은 직접 만든 건가요, 시판 제품인가요?
4. 대체 가능한 메뉴나 재료가 있나요?
5. 응급 상황 발생 시 영양사·담당자 연락망은 어떻게 되나요?

⚠️ 응급약·대처 매뉴얼

• 호흡 곤란·두드러기 등 중증 증상 시 즉시 에피펜 사용
• 경증 증상(가려움·기침)에는 항히스타민 복용 및 경과 관찰
• 중증 반응 후 119 신고 및 가까운 병원 이송
• 응급 처치 후 증상 기록하여 의료진에 전달

📍 다음 편 예고

18편. 🩺 소아과 진료 시 알레르기 설명 잘하는 법
2025년 7월 26일 (토) 발행 예정

📋 면책 고지: 본 글은 정보 제공용입니다. 외식 전 업장별 알레르기 대응 방침을 확인하고, 심각한 반응 시 전문의 진료를 받으세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