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🩺 소아과 진료 시 알레르기 설명 잘하는 법
| 약 5분 소요 | 주 3회(화·목·토) 연재 중
📌 핵심 요약
- 의사에게 증상을 이야기할 때는 “언제부터”, “무엇을 먹고 나서” 등 시간 흐름을 기준으로 정리해야 합니다.
- 아이의 말보다는 보호자의 기록이 진단에 더 큰 역할을 합니다.
- 모호한 표현보다 구체적인 예시가 진료에 도움이 됩니다.
🗣️ “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어요”
“애가 며칠째 계속 그러긴 했는데…” “그때는 콧물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잘 모르겠어요.” 이런 상황은 누구에게나 익숙하죠. 그래서 아이와 병원에 가기 전, 증상 흐름을 말로 정리해보는 연습이 필요합니다.
👩⚕️ 진료 시 핵심 3요소
- 시작 시점: “5일 전부터”, “아침마다”처럼 시간을 명확히
- 유발 상황: “놀이터 다녀온 직후”, “우유 먹고 30분 후” 등
- 지속/반복 여부: “매일 반복됨”, “1시간 정도 지속” 등 패턴 설명
❌ 이런 표현은 피해주세요
- “가끔 그런 것 같아요” → 모호함 X
- “기분 탓인 것 같기도 하고...” → 느낌 대신 관찰 중심
- “계란 먹은 건... 작년 이후 처음일 거예요” → ‘정확한 날짜/횟수’를 메모
📝 진료 전 기록 템플릿
- 날짜/시간: 7/22 오전 9시
- 상황: 아침에 달걀 프라이 먹음
- 증상: 입술 빨개짐, 코가려움
- 지속 시간: 약 2시간
※ 위 항목을 스마트폰 메모장에 저장해두고, 진료 시 보여주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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